열정넘치는 형님같은 분위기의 손코니 가이드님 1박2일 투어 다녀온 후기입니다.
우선 가이드님의 흥미유발 꿀진행에 열심히 호응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왕소심트리플A형이라 제대로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ㅡㅠ


손코니 가이드님 장점
폼페이 포지타노 등 남부투어 각 도시에 10년이상 거주하신 분입니다.(정황상)앤간한 골목길까지 다 파악하고 계신다.
버스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버스내려서 투어하는 시간만큼은 비를 멈춰버리신다.
아무리 짜증나고 힘든 상황에서도! 욕이 절로 나올만한 상황에서도! 아무도 못보고 못듣게 조용히 혼자 되내이신다 (하지만 저는 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코니 가이드님 단점
버스앞에 일어서서 설명하실때 1시간에 1번 정도 균형을 잃고 휘청이신다
투어참석자보다도 손코니 주니어를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