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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남부투어 끼아라 가이드님~

임현주 19-05-07 13:07 조회수 249

생애 첫 모녀여행을 계획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체크인유럽에서 마침 무료투어 이벤트를 하길래 당첨운이 1도 없는 저이지만 응모했는데 당첨이 똭!! 이번 여행은 왠지 느낌이 좋네요~ ^^ 엄마만 따로 예약을 하고 드디어 남부투어 날!!

 

로마 숙소는 트레비 근처라 걸어서 20분정도 거리를 부지런히 걸어서 도착했더니 귀여운 끼아라(소은) 가이드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버스 오른쪽이 아말피 해안도로 경치가 잘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도착한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받고 착석하게 됩니다.

 

끼아라 가이드님은 밝고 유쾌하셔서 투어 내내 즐거웠어요. 폼페이로 가는 길에 투어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주셨고 잠시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도 가고 커피 한잔과 크로아상으로 아침을 먹고 출발~ 폼페이 식사가 깜짝 놀라게 맛이 없어서 배가 고파지도록 열정적으로 구경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십니다. 그래도 15유로에 나름 코스요리라고.. ㅋㅋ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가이드님이 페리를 탈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그러면서 가이드님은 날씨요정은 아니지만 타이밍 요정이라고, 비가 오다가도 버스에서 내리면 비가 그친다고 하시며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대박!! 진짜 타이밍 요정이예요~ 폼페이 가는 길에 비가 오락가락 해서 휴게소에서 꼭 우산 구입하시라고.. 베수비오 화산도 구름에 가려서 잘 안보이니까 버스에서 미리 보고 그랬는데 폼페이 도착해서 내렸더니 거짓말 같이 비가 그쳤어요. ㅋㅋ 살짝 비가 온 뒤라 시원하게 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관광지 안은 그늘이 1도 없습니다. 미리미리 모자와 썬글라스를 챙기시는게 좋아요. 폼페이에서 가이드님이 그렇게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한달이 지나고 나니 저는 개조심만 기억이 나네요. ㅜ.ㅜ

 

폼페이에서 관광을 마치고 각자 포토타임도 갖고 문제의 점심식사를 했고요. 점심식사는 필수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폼페이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식사가 나오는 곳은 없다고.. 저는 엄마랑 짧은 식사시간동안 헤매고 싶지 않아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피자, 파스타, 튀김샐러드, 젤라또까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그렇게 식사를 하고 드디어 소렌토 전망대로 갑니다. 아침에 비가 왔던게 거짓말인 것처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페리 탑승도 살짝 기대해봅니다. 이탈리아 일정 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일정은 이거 하나라 정말 가슴이 뻥 뚤리는거 같았어요. 엄마도 너무너무 좋아하셨고요.(미술관, 박물관은 재미가 없다고.. ㅜ.ㅜ)

아말피코스트-포지타노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 작은 버스로 한번 갈아타고.. 포지타노 전망대에서 포토타임!! 이곳에서 가이드님이 인생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위험하니까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며 자세까지 잡아주시고 한명한명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그리고는 남부지방에 왔는데 특산물 한번 맛보셔야 하지 않냐며 사비로 오렌지를 사주셨어요~ 즉석에서 까서 먹는데 진짜 과즙 폭발!!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는 사진마다 그림이었어요. 그리고는 슬픈 소식.. 날씨는 좋아졌지만 파도가 세서 페리는 탈 수 없다고.. 몇번이나 확인하셨다면서 가이드님이 더 안타까워 하셨어요. 페리까지 탔다면 완벽했겠지만 오늘 하루동안 이미 너무 좋았어서 저는 괜찮았어요.

 

소렌토 마을에서 내려 잠시 자유을 가졌어요. 기념품 추천까지 알차게 해주시고 전망대 갈 사람들을 위해 전망대까지 안내해주십니다. 레몬맥주 한잔 마셔고 싶었는데, 레몬술이 들어있는 사탕과 초콜렛, 레몬첼로 등등 기념품 구입과 작은 골목 시장을 구경하느라 맥주는 못마셨어요.

 

아쉽지만 이제 집으로~ 가는 도중에도 가이드님은 로마 맛집에 대한 팁도 알려주셨고, 한명씩 찾아가셔서 1:1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답니다. 가는 길에도 비가 왔어고 이 날 로마에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 역시 우리의 날씨 요정 덕분에 버스에서 내릴 때는 비가 거의 그쳤어요. 그래서 추천해주신 한식 맛집 서울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남부는 당일로 다녀오기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다음에는 꼭 며칠 머무르고 싶었어요.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참 많았는데, 가이드님이 배려해주셔서 엄마도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노트래블 그리고 끼아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탈리아로 다시 여행가게 된다면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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