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트래블

신보름 16-05-01 23:33 조회수 86,024

파리에서는 이벤트 통해 오르세 투어 받았습니다.

막상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8시 30분이 지나도 아무도 없어 매우 당황했지만 연락 바로 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투어 받는데 어머니랑 저랑 단 둘이 받았습니다. 명함은 받지 못해 성함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조인호? 가이드님이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매우매우매우 어머니가 만족해하셨습니다. 가이드님의 풍부한 지식에 감탄만 연발했습니다. 저 또한 파리는 2번째였는데

투어받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투어 이후에도 가이드 님이 설명해주신게 생각나고 그랬습니다. 아쉬운 것은 헤어질때 커피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혹시 또 가이드에서 만난다면 그때! 꼭!

로마는 3대투어 다 받았습니다. 남부투어는 전기덕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데, 가이드 내내 신경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한동안 남부만 하신다고 하던데 힘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시내투어와 바티칸은 양정모가이드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번에도 시내투어 오전에도 받았었는데 이번엔 날씨까지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 같다고 어머니께서 어찌나 감탄하시던지 저 또한 감탄했습니다!

2일 연속 받다보니 나중에 바티칸 끝나고 헤어질때는 아쉬웠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나라는 우노가 없어서 다른 투어 회사에서 받았는데 정말..역시..투어는 우노인듯합니다.

어머니랑 다른 투어 받을때마다 우노만한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번창하셔서 꼭 다른 나라 다른 도시도 해주시길 바래요~!!

여행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