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30 오전 바티칸 반일 투어, 가이드님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요. 그림 설명도 너무 잘 해주시고(미술 전공자 같으셨어요. 요리, 와인 전공이라 하셨던 것 같은데..ㄷㄷ 사실 제가 미술 전공인데 저보다 많이 아셨음.ㅎㅎ;;) 재밌으시고 친절하시고 책임감도 있으시고(마지막까지 우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하고 있게 현지 가이드님에게 인솔 부탁 후, 사라진 분들 찾아 오셨는데 짜증스런 내색 한번 하신 적 없고 끝까지 친절하시고, 투어 다 끝나고도 이탈리아 여행에 대해 알려주시느라 몇 시간동안 카톡이 울렸던... 귀찮으실만도한데 투어 끝나고도 여행 중 자신이 도와드릴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와드리겠다 말씀해 주시던데 세상에 이런 분 요새 한국에 거의 없는데 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셔서 말씀만으로도 도움 다 받은 기분이었어요.ㅎㅎ)'레오차'가이드님 진짜 짱이셨어요!!! 여태까지 여행 중 만났던 많은 가이드님들과 (바티칸 투어 다른 회사 가이드님들 설명도 관람하다가 어쩌다 듣게 됐는데 ) 그분들 중에도 단연 최고이신듯... 다시 이탈리아 여행을 가서도 '레오 차'가이드님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레오 차'가이드님도 설명 중 인연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부분도 감명 깊게 들었어요...ㅎㅎ 정말 '레오 차' 가이드님 최고!!! 저의 단체 투어에 대한 생각을 바꿀 만큼 좋은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다시 가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