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저 민주예여ㅎㅎ
기억하시겠죠? 커피도 같이 마셨던사이^^////
이제 한국 막 도착해서 가이드님 생각나서 후기 남깁니다
추운겨울이었지만. 로마에서는 따뜻하신 가이드님 생각으로 마음속이 따스했던것같아용
모든것을 다 접고 여행을 떠난거라 다시 새로운일을 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저보다 어린 가이드님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정말
배울게 많은 사람이구나 인간적인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가이드투어라는게 제가 알기로는 설명을 듣고 작품이해를 도와주는 역할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것뿐만이 아님을 절실히 느꼈답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열정과 마음에 감동하고 많이 배워간답니다
다음에 왔을때는 정말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이드님 찾아뵐게여
여리여리해보이셨는데 엄청강하신 우리 가이드님
타지에서 힘내시구요 한국오시면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