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트래블 바티칸투어에서 기분나쁜 일을 겪었습니다.
처음엔 유랑에서 좋은 후기를 보고 기분좋게 갔습니다.
가이드는 김혜란가이드였구요.
가이드가 초면에 만난지 한 30분만에..? 마음대로 사람들에게 별명을 지어서 부르더라구요.
별명이 예쁘고 듣기좋은 별명이면 모르는데 사람이 들어서 기분나쁠 수 있는 별명을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것도 고객한테 부르나요? 처음 세 네번은 웃고 넘어갔는데 계속해서 사람부를때 기분나쁜 별명으로
호명하니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또 초면부터 반말하길래 나이많은가보다했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나이도 어리던데...
여기 가이드는 손님,고객을 떠나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자기 마음대로 기분나쁜 별명지어서 부르고 나이많은 사람한테 함부로 반말합니까?
끝날때쯤에 가이드하다가 자기 손님이 자기한테 포크던져서 엉엉 운적도 있다고 말씀하시던데 자신이 고객에게 상처준것은 생각안하시는지...

저도 서비스업에 한동안 종사했었던 사람입니다. 손님이 `왕`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돈을 내고 정당하게 `투어`라는 서비스를 받는데 왜 기분나쁜 대접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기 바티칸투어가서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거든요. 김혜란가이드님! 앞으로 저뿐아니라 다른 고객분들한테도 말이나 행동함에 있어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