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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신 김혜란가이드님, 안연예인 안대훈가이드님 감사드려요 :)

김태경 14-08-23 03:53 조회수 7,998
벌써 한달 전이네요. 제가 꿈을 꾼 걸까요. 다시 가고 싶어요.

7월 24일 바티칸투어
여신님!
저는 친구와 둘이 여행을 다니던 여대생입니다. 아마 조용히 설명을 들었던 터라 얼굴이 기억나지 않으실 거에요. 갑자기 여대생이라는 표현이 왜이리 간질거리죠 :)
아무튼! 첫 투어라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여신님은 활짝 웃으며 반갑게 저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아침부터 굉장히 힘이 넘치셨어요. 줄을 기다리면서도 한명 한명 계속 신경써주시고, 즐겁게 이야기해주시고.  
스스로를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정말 예쁘세요! 도희 닮은 것 같아요.
변!신! 미켈란젤로에 빙의하여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던 김혜란 가이드님. 
모든 것이 감동이었던 시간이지만, 그 하루를 통틀어서 저는 김혜란 가이드님께 가장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이드님은 마치 열정이라는 단어 그 자체 같았어요. 이 일을 굉장히 사랑하는게 느껴졌고, 설명하는 모습에서 소름이 돋았달까요. 
스스로 반성도,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7월 25일 카프리투어
안연예인님! 
"개싸해졌어요."라고 하면 저를 기억하실까요?
전날 여신님께 안대훈가이드님의 별명을 듣고 꼭! 그렇게 불러드려야지 마음먹었어요 :) 
소수로 떠나는 투어이니만큼 사람들간의 소통이 좋았습니다.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절경에 마음이 붕 떴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정말 좋으면 말이 없어지는 편이라, 아마 뚱해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최고였습니다. 울뻔했어요. 
멋진 풍경들과 목이 쉴 듯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가이드님을 포함해 함께한 좋은 사람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 
한여름 밤의 꿀만 들으면 자동으로 그 날이 생각납니다. 기억하고싶어서 하루종일 반복해서 들었던 적도 있어요! 선글라스도 떠오르고요. 거울로서의 활용도가 정말 높았던 멋진 선글라스
처음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어요. 문득, 하루하루 이별하고 계신 가이드님은 얼마나 슬플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혜란 가이드님께는 투어끝나고 카톡으로 따로 감사 인사를 드렸었는데, 안대훈 가이드님은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할 수가 없었어요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 방법이 없을까 하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두 분 한국에는 안오시나요?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친해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고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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