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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이탈리아 남부투어 당일치기

최영천 18-01-31 19:07 조회수 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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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럽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런던, 파리, 스위스를 거쳐 마지막 행선지인 이탈리아...

이런 운 빨은 없었는데, 체크인유럽에서 좋은 이벤트 행사 해 주셔서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오전 투어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겨울이라 투어 인원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너무나 반가운 한국 분들...따로 말을 걸어보진 못했지만, 그냥 같이 있는 것으로 오늘 하루가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ㅎ


 

 

 

 

쭈뼛쭈뼛 20여분 있다가 투어버스를 타러 고고~

첫 투어장소인 폼페이(?)에 도착합니다.

광활한 대지에 들어서 있는 미완성 같은 건물(?)들...

곳곳을 돌며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아마 그냥 가족끼리만 왔다면 조금 돌 다 돌아갔을 겁니다. 

여행 다녀온지 이제 5일 정도 된 거 같은데 아득히 먼 추억인냥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 곳에서 우와 했던건 창문으로 들어오던 빛을 손으로 가려서 나타난 포세이돈(?)...

아무튼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마 그 곳이 목욕탕인가? 로 기억이 되는데 수증기를 기화시켜

찬물을 얻었다고도 들었던 부분도 너무 신기했었구요...


 


그렇게 우린 광활한 폼페이를 뒤로 하고 소렌토, 포지티노, 아말피의 천혜 관광지를 보러 출발합니다.

버스를 한참 타고 가다가 나타나는 확트인 바다와 언덕에 위치한 집들...

거기에 환하게 밝혀주는 날씨...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버스에 있는 분들이 모두 "와아" 하는 소리가 일제히 들리기도 했었네요...ㅎ

마지막 소렌토 시내(?)를 둘러보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 하는 걸로 짧고 굵은 이탈리아 남부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소렌토로 가던 중에 잠시 머물렀던 곳에서 가이드님께서 선물해 주신 만다린 귤...

옆에 즙으로 짜서 쥬스로도 판매하는걸 먹긴 했는데, 선물로 받아서 그런지 이른 아침 수확한 과일이라 그런지

너무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가이드님께서 알려주셨던 여러 유용한 정보들이 있었는데,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는 나이라 정말 딱 하나 생각납니다.

 

"삐삐까까"

 

재미있는 투어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노트래블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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